플래티넘 스폰서로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도전과 성장의 새 기록을 써가고 있는 게임 연합, 크래프톤이 참여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게임 제작에 대한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한 성공 노하우를 인디게임 개발사들과 나누며 게임시장 선순환 구조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3회 연속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하는 니칼리스는 'BIC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인디게임 개발사와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등 단순한 스폰서로서의 역할만이 아닌, 인디게임 저변 확대를 위한 협업을 BIC 조직위와 함께 하고 있다.
골드 스폰서로는 게임 개발사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퍼블리싱을 위해 필요한 결제 솔루션과 유료화 서비스 및 도구를 제공하는 엑솔라와 다양한 게임을 배급하는 플랫폼사 탭탭이, 브론즈 스폰서로는 스타트업이나 게임 개발사의 수익 증대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마케팅을 돕는 동영상 광고 플랫폼 벙글(Vungle), 개발을 하지 않아도 게임서버를 생성 및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뒤끝, 확고한 인디게임 개발사로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디볼버디지털, 이용자와 게임 서비스사 모두에게 최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가 확정됐다.
이뿐만 아니라, 인앱 광고를 통해 게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종합 모바일게임 플랫폼 앱러빈은 참가사 모두를 위한 오프닝 파티를 개최하고,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도 'BIC 페스티벌 2019'에 함께한다.
최종 전시작이 확정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BIC 페스티벌 2019'는 오는 9월5일부터 8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더욱 다양해진 볼거리와 더욱 풍성해진 인디게임 라인업들과 함께 개최된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인디게임 행사에 대기업들의 스폰서십 참여는 게임 시장에서 긍정적인 선순환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다. 힘을 보태어준 기업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렇게 많고 다양한 스폰서 기업에서 인디게임을 응원하고 있는 만큼, 진정으로 인디게임 발전을 위한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