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클래식'은 2011년 출시돼 인기를 얻은 온라인게임 '테라'의 모바일 후속작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다. 출시에 앞서 지난달 18일부터 진행된 사전예약에는 2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테라 클래식'은 '테라'의 핵심 콘텐츠를 완벽하게 이식한 모바일게임으로, PC MMORPG를 연상케 하는 방대한 오픈 필드로 몰입감을 극대화했음은 물론, 전투의 묘미를 살리는 압도적 규모의 길드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여 모바일 MMORPG 재미를 한층 부각시켰다.
'테라'의 대표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엘린'과 '휴먼', '하이엘프' 등 주요 종족이 '테라 클래식'만의 감성을 담은 캐릭터로 재탄생됐으며, '케스타닉'을 플레이어 캐릭터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바하르 유적', '뼈 동굴' 등 성장 재료 및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유적 던전과 파티 콘텐츠인 '시련의 폭풍', '드래곤 둥지', '원정' 등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3대3으로 진행할 수 있는 PVP 전장 '명예의 아레나' 와 10명이 서로 싸우는 '용맹의 전장' 등 다양한 전투가 준비돼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테라 클래식'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7일간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달성하면 '무기 스킨', '희귀 펫', '레드 다이아(게임 재화)'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고, 게임 중 획득할 수 있는 주사위 아이템을 사용해 '주사위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물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게임에 접속해 2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양치기 작가가 그린 특별 제작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라 클래식'은 카카오게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테라 클래식'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