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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로스트아크, 최초의 8인 레이드 콘텐츠 추가

[이슈] 로스트아크, 최초의 8인 레이드 콘텐츠 추가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에 새로운 형태의 레이드 시스템 '어비스 레이드'를 추가하고, 첫 번째 가디언 '미스틱'을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안개의 지배자 미스틱'은 '로스트아크' 최초로 8명의 공격대를 구성해 도전해야 하는 최상위 레이드다. 기존 레이드와 달리 총 3개로 구성된 페이즈로 진행되며 제한 시간 내에 보스 몬스터를 공략해 체력을 일정 수치 이하로 만들면 다음 페이즈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각 페이즈 별로 공략에 성공할 때마다 투표를 통해 다음 페이즈로의 진행 여부와 현재까지 획득한 보상의 획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어비스 레이드에서는 신규 전설 장비 세트를 비롯한 각종 희귀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많은 도전이 기대된다.

미스틱은 하얀색으로 빛나는 드래곤 형태의 가디언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각종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일정 영역 안의 캐릭터를 한번에 전멸시킬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페이즈가 진행 될수록 새로운 무기를 소환해 더욱 복잡한 공격을 펼치기 때문에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미스틱의 공략을 위해서는 특정 부위를 집중 공격해 '부위 파괴'를 발생시키고 전멸기의 위력을 반감 시키는 등 공격대 간 협동과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한편, 제한된 공간에서 다양한 적을 물리쳐야 하는 전투 콘텐츠 '큐브'에도 상위 난이도의 '디멘션 큐브'가 추가됐다. 디멘션 큐브에서는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보스 몬스터들이 추가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전용 보상 '돌격 대장 3 각인서'를 획득할 수 있어 해당 각인서 활용이 용이한 캐릭터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는 이번 어비스 레이드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레이드 콘텐츠를 선보여 레이드 콘텐츠 자체의 다양성과 재미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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