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라그나로크'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한 MMORPG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는 그라비티의 장수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라그나로크'를 새롭게 해석한 게임이다. 자동 플레이와 간편성을 갖추고 있으며 로그아웃 후에도 지속적인 보상 획득이 가능해 학생이나 바쁜 직장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 한 명이 5개의 캐릭터로 이루어진 파티를 조종해 혼자서도 쉽게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필드 사냥, 이용자 간 대결에서도 5명의 캐릭터를 모두 사용한다. 또한 100개가 넘는 다양한 코스튬과 채팅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시스템, 수박 서리, 길드 시스템, 경기장 랭킹 등 MMORPG에서 즐길 수 있는 대부분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그라비티는 이용자들의 CBT 참여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까지 CBT 참여 후 이벤트 페이지에 기대평과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정식 서비스 오픈 후 다양한 아이템을 쿠폰으로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제로'와 연계한 크로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각 게임에 맞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해 게임 머니, 젤스타, 코스튬 등을 증정하며 사전예약 이벤트 페이지와 마켓 사전예약, H5게임즈 홈페이지 가입을 모두 완료하면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예약 인원이 10만 명, 20만 명, 30만 명, 50만 명, 100만 명을 달성하면 서비스 오픈 후 이용자 전체에 달성 보상이 주어진다.

그라비티 정일태 팀장은 "CBT 기간에는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자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해 보다 좋은 모습으로 정식 서비스하겠다"고 전했다.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 CBT는 오는 25일까지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