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컴플렉스'는 국군 장병들의 전투력 향상과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한 휴게 공간으로,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정책 중 하나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국군 장병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여가 문화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돼 VR 콘텐츠 및 통신 기술에 뛰어난 사업 역량을 갖춘 스토브, KT, 케이프렌즈, 실감 등 4개사가 이번 경기도 양주 소재 육군 부대 내 '문화컴플렉스'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앞으로 스토브는 경기도 양주 소재 육군 부대 내 '문화컴플렉스'에 VR게임 플랫폼 '스토브 VR'을 공급하고, 서비스 운영 및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담당한다. '문화컴플렉스'에는 VR 게임룸 이외에도 다트 게임장, 카페, 노래방, 야외 버스킹 시설 등 다양한 휴게 시설이 제공된다.
한편 스토브는 올해 2월 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서비스 '스토브 VR'을 정식 론칭했다. 개발사와 저작권 계약 및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용심의를 거친 국내 최대 수준인 80여종 이상의 VR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스토브 VR' 서비스 내용 및 이용 신청 문의 등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