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라면 8월21일부터 26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로, 지난 지스타 이후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가 처음 공개된다.
우선 튜토리얼과 퀘스트 기반 사냥터를 두루 만나볼 수 있으며, '레이드', '요일동굴', '무한장(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평민'으로 시작해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등 4종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직업별로 명확히 구분된 특성을 조합해 MMORPG의 묘미인 박진감 넘치는 그룹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슈퍼캣 이태성 디렉터는 "'바람의나라' 이용자이자 팬의 입장에서 원작의 재미요소와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오롯이 느끼실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 중"이라며 "'바람의나라: 연'도 많은 수행자 여러분들께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테스트 진행에 앞서 '바람의나라: 연' 공식 카페를 오픈하고, 게임 콘텐츠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