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토리는 케이제이게임즈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십이지천M'에서 신규 서버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규 서버 ‘선일주경’은 점점 늘어나는 유저들에게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됐으며, 오픈 기념으로 경험치 이벤트를 진행해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

더불어 지난 16일 업데이트를 통해 문파원들과 함께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문파 레이드'가 추가됐다.

'문파 레이드'는 일일 퀘스트 보상 아이템인 '토벌의 인장'을 문파에 기부하면 문주만이 사용할 수 있는 '토벌권'으로 변화하며, 이를 사용해 해당 문파의 문주가 특정 장소에서 보스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소환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몬스터 등급에 따라 신급 아이템 및 8초식 무공, 강화 재료 등 희귀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랜덤상자가 참여한 문파원에게 지급돼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엔토리 관계자는 "이용자분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신규 서버를 지속적으로 오픈하고 있다"며, "새롭게 추가된 '문파 레이드'는 문파원들 간의 결속력을 상승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십이지천M'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