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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펄어비스 '검은사막' PS4 이용자 '급증'…서버 2배로

[이슈] 펄어비스 '검은사막' PS4 이용자 '급증'…서버 2배로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PS4 버전 글로벌 출시와 함께 이용자가 몰리면서 서버를 2배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은사막' PS4 버전은 엑스박스 원(Xbox One)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된 콘솔 버전으로 지난 23일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 등에 정식 출시됐다.

11개로 시작한 게임 서버는 론칭 첫날 혼잡 상태를 보였고, 현재 10개를 추가해 총 21개 서버로 서비스하고 있다.

GM(게임매니저)이 이용자와 함께한 '숨바꼭질 이벤트' 등 소통 서비스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숨바꼭질 이벤트'는 게임 내 곳곳에 숨은 GM 캐릭터들을 이용자들이 찾는 이벤트이다. 이용자들은 이벤트에 대해 "콘솔 게임에 GM이 함께 소통하는 게임이 드문데, 같이 하니 너무 재미있었다", "서버 채팅으로 우리와 얘기해 좋다", "주말인데 고생했다. 땡큐 GM"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 펄어비스 '검은사막' PS4 이용자 '급증'…서버 2배로


할리우드 스타 배우 메간 폭스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도 화제를 모았다. 관련 티저 영상은 메간 폭스의 개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도 함께 게시돼 총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며, 영상은 유투브 외에 북미와 유럽 TV 광고에도 활용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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