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VR: 에이스' 및 '또봇 VR'의 수출은 드래곤플라이와 KT(대표 황창규)가 손잡고 긴밀한 협조 하에 이뤄졌다. 'VRINITY'가 위치한 조호르바루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레고랜드가 위치해 동남아시아 핵심 관광지로 손꼽히며, 싱가포르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말레이시아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페셜포스 VR: 에이스'는 최대 8인이 동시에 멀티플레이 대전을 즐길 수 있는 VR FPS게임이며, '또봇 VR'은 최대 8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VR 레이싱 액션게임으로 대표적인 키즈 VR 콘텐츠로서 해외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박인찬 대표이사는 "동남아시아 시장은 기후 특성상 VR 테마파크 수요가 높은 신흥시장인 만큼 자사 VR 콘텐츠에 대한 협업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스페셜포스 VR: 에이스' 및 '또봇 VR'의 말레이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자사의 VR 콘텐츠를 동남아시아 시장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