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스마트폰 '블랙샤크2'의 오프라인 판매가 오는 30일부터 일렉트로마트 10개 점포(고양, 하남 등) 입점을 통해 국내 최초로 진행된다.

블랙샤크2는 전자제품 전문점인 일렉트로마트 내 체험 공간인 '게이밍 존'에서 만날 수 있다. 게이밍 존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게임 관련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블랙샤크2는 일렉트로마트 입점을 기념해 기존 정가인 69만7400원에서 약 11만 원 인하된 57만 9700원에 특별 패키지가 판매된다. 더불어, 9월30일까지 케이스, 게임 패드, 전용 스탠드 등 정품 액세서리 4종과 '헌드레드 소울', '붕괴 3RD' 등 2종의 게임 쿠폰을 무상지급하는 특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블랙샤크 관계자는 "이번 일렉트로마트 블랙샤크2 입점과 특별 패키지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블랙샤크2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바일 게이머에 초점을 맞춘 블랙샤크2는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발열을 최소화했으며, 터치 반응 시간도 43.5ms에 불과하다. 전용 게임패드 장착 시, 더욱 정교한 게임 조작이 가능하며, 불필요한 메모리 사용을 차단해 기기의 모든 성능을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블랙샤크2는 SK텔레콤 티월드다이렉트샵, LG 유플러스샵 등 통신사 공식 온라인 샵과 11번가, G마켓, 티몬, 위메프 등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