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 중인 2019년 최고 기대작,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사전예약 참가자 수가 예약 오픈 하루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MMORPG '달빛조각사'는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게임 판타지 웹소설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신작으로, 방대한 세계관과 자유도 높은 다채로운 콘텐츠, 독특한 직업군 등이 특징이다.
28일 시작된 '달빛조각사' 사전예약에 시작 당일 약 79만 명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20-30대 층의 호응에 힘입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서버 선점 이벤트에도 참가자가 몰려 기존보다 서버를 두 배로 증설하는 등 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달빛조각사' 커뮤니티에 가입한 이용자 전원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커뮤니티 가입 이벤트 공지글에 댓글로 응원을 작성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추가로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달빛조각사' 사전 예약은 출시 전까지 카카오 사전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재화를 제공한다. 또한,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대작과 거장이 만난 새로운 세상, '달빛조각사'와 사전예약에 대한 세부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