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포에버 러브'는 9월11일 재출시 예정이며, GGL에서 직접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자카르타에 위치한 자카르타 롯데 애버뉴에서 약 500여 명의 이용자들과 60여 곳 이상의 현지 매체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라그나로크 포에버 러브' 게임 론칭 이벤트와 함께 2020년 출시 예정인 신규 타이틀 '라그나로크 프로젝트 H'에 대해서도 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타이틀은 PC와 모바일 모두 플레이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편의성을 강조해 손 하나로 플레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라그나로크' 웹 드라마 제작 발표회도 눈길을 끌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함께 즐기는 친구 간의 우정과 사랑에 대한 로맨스 판타지 장르로 인도네시아 내 인기 배우인 브랜든 살림(Brandon Salim), 아만다 롤스(Amanda Rawles), 섄디 윌리엄(Shandy William)이 주연을 맡아 9월11일부터 온라인 방영 예정이다.
GGL 최성욱 공동 사장은 "인도네시아 이용자들에게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이미 친숙한 게임이다. 이번 재론칭을 통해 최신 시스템을 갖춘, 보다 새로운 '라그나로크 온라인'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이를 계기로 대규모 '라그나로크' 커뮤니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