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에 레이스 챌린지가 돌아왔다.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스테어즈(대표 조재유)가 서비스중인 '데스티니 차일드'에 레이스 챌린지 시즌4를 오는 30일까지 총 2주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레이스 챌린지는 구간별 전투 성과를 거리로 측정해 자신의 기록에 따라 보상을 받는 이벤트 던전이다. 총 10개의 구간으로 구성됐으며, 제한된 시간안에 해당 보스를 처치시 다음 보스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보스를 쓰러트릴 때마다 3성~5성 차일드, 장비 소환권, 골드 등의 푸짐한 보상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시프트업의 이주환 PD는 "레이스 챌린지는 이용자가 보유한 차일드를 조합해 최적의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시프트업은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도전거리가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레이스 챌린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데스티니 차일드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