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크레이지 신드롬?' 모바일 RPG '미친소녀' 호기심에 팬 장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91916094009627eb81adcc4e21850179235.jpg&nmt=26)
파격적인 네이밍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바일 RPG '미친소녀'에 호기심 유입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SONE77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유저는 "솔직히 '미친소녀'라는 이름을 보고 궁금해서 시작했다"고 밝히며, "실제로 해보니 캐릭터 특성이나 덱 밸런스가 매우 괜찮아서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미친소녀'는 정신이 이상하다는 사전적 의미와는 거리가 멀다. 아름다울 '미(美)'와 친할 '친(親)'을 조합한 네이밍으로, 게임 속 소녀 캐릭터들은 지나치게 예쁘고 상냥하게 표현돼 있다.
![[이슈] '크레이지 신드롬?' 모바일 RPG '미친소녀' 호기심에 팬 장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91916112204855eb81adcc4e21850179235.jpg&nmt=26)
‘미친소녀’가 특이한 점은 게임에 남성 캐릭터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전세계 신화에 등장했던 영웅들이 모두 아름다운 여성 캐릭터로 창조된 것은 물론, 기괴한 보스 몬스터들마저도 여성이다. 한마디로 이 게임은 여자들의 세상인 셈이다.
그러나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오픈되는 모험 스토리의 난이도는 여자라고 우대하지 않는다. 초반 튜토리얼만으로 ‘미친소녀’를 함부로 쉬운 게임이라 평가했다간 큰 코 다치기 십상이다. 흥미진진한 신화 이야기를 순정만화처럼 연출하고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박진감 넘치는 전쟁영화로 바뀐다.
개발사인 RC게임즈 관계자는 "초반에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진입장벽이 낮지만, 게임 플레이 시간이 늘어감에 따라 유저가 느끼지 못할 만큼 조금씩 난이도를 높이면서 최적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