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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크로스플레이OBT 개시

[이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크로스플레이OBT 개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베타 서비스가 시작됐다. 사전 신청자 및 예약 구매자, PC방 이용자, 콘솔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작 후, 모든 이용자가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금일 새벽부터 '모던 워페어' 사전 등록자 및 예약 구매자 그리고 PC방 이용자를 대상으로 PC부터 콘솔까지 모던 워페어가 플레이 가능한 모든 플랫폼에서 오픈 베타 사전 참여가 시작된 가운데,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는 역시 전 플랫폼에서 사전 등록이나 예약 구매 여부, 플레이 장소와 관계없이 누구나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에 참여할 수 있다.



금일 시작된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사전 참여는 내일 21일 오전 10시까지 진행, 한국에서 '모던 워페어'를 예약 구매한 이들*과 9월 15일 이전까지 '콜 오브 듀티' PC 버전 사전 등록 이벤트에 참여했던 이들, 그리고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은 플레이스테이션4, PC 및 엑스박스 원 등 '모던 워페어'가 제공되는 모든 플랫폼에서 모던 워페어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에 사전 참여할 수 있다.

계속해서,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전 2시까지는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가 곧바로 이어진다. 이번 오픈 베타는 사전 등록이나 예약 구매 여부 등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던 워페어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관련 세부 정보는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던 워페어'는 오는 10월 25일,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그리고 PC로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의 예비 특수 부대원들은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Operator Enhanced Edition, 8만 5000원), 오퍼레이터 에디션(Operator Edition, 6만 원) 및 일반판(Digital Standard, 4만 5000원) 등 세 가지 선택 사양으로 선보이는 '모던 워페어'의 PC 버전을 블리자드 배틀넷 앱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이나 오퍼레이터 에디션 가운데 하나를 예약 구매한 팬들에게는 국내 미발매 다크 에디션(Dark Edition) 및 모던 워페어 테마가 적용된 실물 기념품으로 이뤄진 오퍼레이터 보급품 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던 워페어 PC버전은 비녹스(Beenox)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인 배틀넷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한국에서는 음성과 텍스트가 한국어로 현지화된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모던 워페어는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완전히 소유한 계열사인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며, 수상 경력에 빛나는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가 개발하고 비녹스, 하이-문 스튜디오(High-Moon Studios) 및 레이븐 소프트웨어(Raven Software)가 개발을 추가 지원했다.

* PS4의 경우 예약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사전 참여 가능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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