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고위 관계자는 최근 게임스레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유럽에서도 스태디아 파운더스 에디션 판매가 종료됐다"며 "40개의 게임과 28개가 넘는 파트너들과 함께 한다. 대단한 일"이라고 밝혔다.
구글 스태디아 파운더스 에디션은 ▲3개월 스태디아 프로 이용권 ▲이전 가능한 버디 패스 ▲나이트 블루 스태디아 컨트롤러 ▲크롬캐스트 울트라 등이 포함된 번들 패키지로, 유럽에서 119유로에 판매된 바 있다. 스태디아 이용권 외에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 덕분에 많은 게이머들이 구매에 나서 조기 매진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인 판매 수량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가 없다.
구글은 오는 11월 파운더스 에디션 배송과 함께 스태디아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서비스는 2020년에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