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명이 점 찍은 ‘인싸’ 모바일 MMORPG로 주목받으며 9월 26일 전격 출시된 '신의연대기'에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서비스사 위드허그 측은 오픈 4시간만에 제 3서버 '아폴로'를 추가하며 몰려드는 유저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오랫동안 공들인 게임인 만큼 유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초반 분위기를 전했다.
판치맨이란 닉네임을 쓰는 한 유저는 "오래 전 익숙한 PC MMORPG를 플레이하던 생각이 나는 알찬 게임"이라며 "많은 유저들이 다 함께 월드보스 사냥을 하면서도 끊김없이 부드럽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
신(神)이라는 절대 존재와 판타지 세계관을 융합시킨 '신의연대기'는 대규모 길드전, 보스 레이드 등으로 협력과 경쟁을 강조하고 있는 작품이다. 거기에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다양한 스킬과 연계 콤보로 절정의 타격감 또한 자랑한다. 특히 중국 서비스를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진 MMORPG이기 때문에 국내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드허그 측은 '신의연대기' 출시 기념 7일 로그인 이벤트, 레벨 달성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 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유저들의 안착에 한 몫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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