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외전 바람의나라x천애명월도'는 게임과 국악의 두 문화코드를 접목된 행사로 국악 선율의 아름다움을 통해 게임문화의 즐거움을 알리고 문화의 다양성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 감상만으로 그치지 않고 게임 콘텐츠를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다람쥐 몬스터, 빡빡이 등 '바람의나라' 속 추억을 공유했으며 '천애명월도' 테마곡에 무용과 보컬 공연을 더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바람의나라'의 오프닝과 만리장성, 비밀세작의 집, '천애명월도'의 이화지몽, 시광창해, 천인천면 등의 노래가 국악으려 편곡돼 관람객들에서 즐거움을 제공했다.
넥슨의 김예전 마케팅담당자는 "게임과 국악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많은 분들께 이색적인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접목으로 게임을 긍정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