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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나인엠, 모션 캡처 적용한 '익스트림 풋볼' 출시

[이슈] 나인엠, 모션 캡처 적용한 '익스트림 풋볼' 출시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인 나인엠 인터랙티브(대표 김성훈)가 모바일 축구게임 '익스트림 풋볼'을 2일 출시했다.

EA출신 '피파온라인' 제작진 중심으로 개발된 '익스트림 풋볼'은 3대 3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스트리트 사커 스타일의 게임이다.

'익스트림 풋볼'은 모바일게임이지만 고품질 그래픽을 자랑한다. 언리얼4 엔진으로 제작됐으며,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 모션 캡처로 캐릭터와 실제 사람의 움직임을 연결해 실제 축구와 비슷한 느낌을 이용자에게 선사한다.

특히, 나인엠은 콘솔게임 특유의 손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콘솔 특유의 조작감을 모바일에 최적화 해 터치와 드래그 등 간단한 조작방식으로도 축구게임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축구의 다양한 액션과 화려한 스킬을 게임에 적용했다.

이어 포지션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16명의 남, 여 캐릭터를 플레이하고 육성하는 재리도 담아냈다.

'익스트림 풋볼'은 이미 사전예약 50만 명을 넘어섰으며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3개 모바일 마켓을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나인엠 인터랙티브는 EA 출신을 중심으로 스포츠를 좋아하는 개발자들이 모여 지난 2014년 설립한 스포츠게임 전물 개발사로, 전세계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얼티밋 테니스'와 '테니스 슬램'을 서비스하기도 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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