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대상은 IR활동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국내 기업들의 IR활동 활성화와 올바른 IR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협의회가 200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투자자별 차별없는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하는 공정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뢰성 ▲정기적 국내외 IR 활동 및 수시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적극성 등 활발한 IR활동을 펼쳐왔고, 노력의 결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펄어비스는 IR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매월 수시/정기 IR 활동을 하고 있다. IR레터를 매월 작성하고 배포하며 주주들과 소통했다. 경영진과 IR 조직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체계도 구축하며, 투자자 응답에 경영진의 빠른 대응과 수용을 해왔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펄어비스가 상장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젊은 기업임에도 IR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펄어비스는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의 비전과 성장 방향성을 기관 및 주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소통하며 한국 IR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