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9월27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별다른 사전 마케팅 없이 2주만에 200만을 돌파할 정도로 '검은사막' IP에 대한 전 세계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서비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등 150여 개국 대상으로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글로벌 버전은 원 빌드(One-build)로 영어를 포함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글로벌 이용자들이 '검은사막 모바일'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24일 캐나다, 칠레, 스웨덴, 터키, 아일랜드, 호주, 말레이시아 7개 지역에 소프트 론칭을 진행한다. 안드로이드 기기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영어로 서비스된다. 소프트 론칭을 통해 서비스 방향, 콘텐츠, 네트워크 검증을 통해 현지에 맞는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