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대회인 이번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서 가장 많은 총 13개(금10, 은2, 동1)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장애인 조정 종목 강자 입지를 구축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국내 장애인 선수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오는 23일 열리는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충주시 탄금호 국제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