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조사한 중학생들의 미래의꿈 보고서에 따르면 '문화·예술 전문가'를 꼽은 응답자가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응답자의 29%가 연기자나가수 등 연예인을 꿈으로 선택한 것이다.
속칭 요즘 아이들은 의사나 변호사 등 전통적 인기 직업군보다 연예인을더 선호하고 있는 셈이다.
시대의 트렌드를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게임계에도 연예인을 소재로 한타이틀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그 중, 위드허그가 조만간서비스할 예정인 '부탁해요 매니저님'은 연예인 소재를 게임속에 가장 흥미롭게 녹여낸 작품이라는 후문이다.
유저는 연예 소속사 대표 겸 매니저가 되어, 재능과 끼가 넘치는 예비 아이돌들을 섭외해 양성하고 자신의 회사를 성장시키는 모바일 RPG다.
연예인들과 함께 부대끼던 중, 우연히알게되는 비밀들, 연예계를 뒤흔들 만한 숨겨진 사건을 파헤쳐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 게임 속에 담겨있다. '부탁해요 매니저님'의 탄탄한 스토리에 더욱 빠져들게 하는 요소가하이퀄리티의 일러스트와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은 유명 성우진의 풀보이스 더빙이다.
서비스사 측은 '부탁해요 매니저님'의 출시를 앞두고, 게임에 등장한 유명 성우들과 토크 콘서트를 준비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9일오후 2시 엔터식스(한양대점) 메두사 아트홀에서 주말 행사로 열린다.
게임 속 주요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한 인기 성우 정재헌(도도찬 역), 이경태(이하린역), 민승우(권정혁 역), 황창영(태성준 역)이 출연 예정이다. 이들은 '부탁해요 매니저님'의캐릭터 단막극을 비롯해 게임 소개, 프리 토크 등으로 출시 전부터 게임팬들을 매료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전예약 중인 '부탁해요 매니저님’은 별다른 미션 없이 ‘모비’를 통해 신청만 해도 게임 캐시 ‘600다이아’를 출시 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출시 전까지 어플 내 ‘기대평’ 탭에 게임에 대한 기대평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문화상품권 5,000원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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