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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T19] FNO "HJH 내년에도 결선에서 만나자"

[BST19] FNO "HJH 내년에도 결선에서 만나자"
'블소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Fear No One(이하 FNO)이 한국팀의 HJH에게 파이팅해서 다시 결선에서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FNO는 엔씨소프트가 개발 및 서비스중인 ‘블레이드앤 소울’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 결선에서 우승하며 사슬군도 초대 챔피언에 이름을 올린 뒤 입상에 실패한 HJH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즈하우 짱(린검사)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팀은 HJH라고 생각한다”라며 “비록 HJH가 입상에 실패했지만 파이팅해서 내년 결선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우승 소감이 듣고 싶다.

시오쥰 쉬(기권사):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팀원들이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 같다.

◆ 사슬군도에서 처음으로 대회가 펼쳐졌는데 전략을 어떻게 세웠는지 궁금하다.

시오쥰 쉬(기권사): 팀은 창의적인 것을 좋아한다. 리더가 전략을 잘 꾸며 사슬군도에서 잘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초반에는 아이템 파밍을 하고 최대한 전투를 피하고 결정적일 때 전투를 하는 방식이다.

◆ 경기가 시작되면 12시 지역을 선택하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다.

하우란 센(역사): 아이템이 많기 때문이다. 다른 팀에서 오지 않는 이유는 우리에게 패하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생각된다.

◆ 지난해 우승을 하지 못해서 이번 우승이 남다를 것 같다.

하우란 센(역사): 작년에 이기지 못햇던 에너지를 가지고 이번 대회에 임했다.

◆ 평소에 팀원들이 얼마나 어떻게 연습을 하는지 궁금하다.

즈하우 짱(린검사): 매일 저녁 8시에 한국서버에 접속해 3시간 정도 연습을 한다.

◆ 우승을 하겠다는 생각이 든 경기와 이유를 듣고싶다.

시오쥰 쉬(기권사): 첫 라운드를 매우 성공적을 끝내서 자신감이 생겼고, 우승을 예감했다.

◆ 이번대회에서 강력한 팀으로 생각하는 팀과 그 팀에게 해줄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

즈하우 짱(린검사): 한국팀의 HJH라고 생각하고 내년에도 파이팅 했서 결선에서 다시 승부를 했으면 좋겠다.

◆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하우란 센(역사): 연습을 계속해 내년에도 결선에 오르도록 하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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