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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J88포커, 프로 바둑기사 초청 포커 토너먼트 개최

[이슈] J88포커, 프로 바둑기사 초청 포커 토너먼트 개최
J88포커는 오는 10월30일 프로 바둑기사 10명을 초청해 'J88포커' PC게임 론칭 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외 저명한 프로 바둑기사 최철한, 박영훈, 원성진, 김명완, 홍기표, 윤영민, 한종진, 조한승, 홍민표, 한웅규 등이 참가하고 진행 및 해설은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 차민수 프로와 'WSOP(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orld Series of Poker)' 메인 이벤트 47위를 기록한 포커 플레이어 김지운 프로, 인기진행자 하호정 프로가 맡는다.

10월30일 오후 6시부터 당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바둑 기사들 간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J88포커 관계자는 "포커는 바둑과 마찬가지 머리를 쓰고 심리전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두뇌 스포츠로, 많은 바둑 기사들이 점점 포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점에 유명한 바둑기사 분들을 모시고 대회를 열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대회가 함께 즐기고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J88포커는 11월4일 국내 PC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이버오로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후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이번 포커 대회 외에도 사이버오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오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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