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 스튜디오는 직접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아르카나 택틱스'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iOS 버전은 조만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아르카나 택틱스'는 차별화된 랜덤 조합 시스템이 특징인 모바일게임이다. 이용자는 8가지의 다양한 클래스, 100종이 넘는 영웅들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실시간 파티를 구성하게 되며, 그 파티를 이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최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고퀄리티 일러스트 카드와 아기자기한 SD 캐릭터로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으며, 조합에 따라 전투 플레이를 다양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

티키타카 스튜디오는 '아르카나 택틱스'는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약 1개월 동안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며, 레벨달성 이벤트와 핫타임 이벤트 등을 통해 골드, 보석, 고대주화 등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티키타카 스튜디오는 자체 제작한 스핀오프 웹툰 '아르카나 판타지'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통해 게임 외적으로도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키타카 스튜디오 유희상 대표는 "티키타카 스튜디오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아르카나 택틱스'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다채로운 콘텐츠, 다양한 영웅들과 이들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아르카나 택틱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보상을 모두 받으시고 게임도 재미있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르카나 택틱스'를 개발한 인디 개발사 티키타카 스튜디오는 '제 10회 새로운 경기 게임 오디션'에서 톱3에 등극하며 개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