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할로윈 기간 동안 선보였던 '포트나이트의 악몽'이 올해도 되살아난다. 특히, 올해 '포트나이트의 악몽' 기간에는 새로운 기간 한정 모드 '폭풍 왕'이 진행된다.
몬스터들이 '포트나이트' 세계를 점령하고, 고대의 악마가 새로운 섬을 발견한 상황에서 플레이어들은 동료들과 힘을 합쳐 폭풍 왕에 도전할 수 있다. 16명씩 분대를 이뤄 게임을 시작하게 되며, 중앙 섬에서 등장하는 폭풍 왕을 상대해야 한다. '폭풍 왕'은 '포트나이트의 악몽'이 끝날 때까지 즐길 수 있으며, 특별한 우산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듀오 파트너와 함께 액션이 가득한 총격전인 '공포의 총격전' 기간 한정 모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템 상점에서는 레스 의상과 타임 키퍼 등의 장신구를 얻을 수 있는 '미지의 저주 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는 11월1일 일주일간 할로윈 특선 게임 2종 '코스튬 퀘스트'와 '소마(SOMA)'를 무료로 제공한다.
'코스튬 퀘스트'는 팀 샤퍼와 더블파인 프로덕션에서 선보이는 할로윈 어드벤처게임으로 유쾌하게 즐길 수 있다. '소마'는 프릭셔널 게임스가 개발한 SF 생존 호러게임으로, 공포감을 즐기며 인간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는 철학적인 메시지까지 전달한다.
한편,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보더랜드3'와 '컨트롤' 등 최신 명작들을 포함해 다양한 게임들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는 '할로윈 세일' 이벤트를 11월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와 에픽게임즈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