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SWC 우승자 레스트 "'서머너즈워' 매력은 전략 짜는 재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03018322509993da2c546b3a21121418183.jpg&nmt=26)
'레스트'는 'SWC 2019' 우승을 확정한 뒤 인터뷰를 통해 '서머너즈워'에 대해 "실시간 아레나 콘텐츠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몬스터를 고르고 금지할지 고민하고 전략을 짜는 재미에 큰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SWC 2019' 월드 결선에서 세계 강호들을 물리치고 최강자 자리에 오른 바 있다. '레스트'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2000만 원)를 받았으며, '서머너즈워' 세계 최고수로 떠올랐다.
다음은 '레스트'와의 일문일답.
Q 'SWC' 첫 출전에 바로 최종 우승자가 됐다. 월드 챔피언이 된 소감은.
A 사실 월드 결선에서 우승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분이 날아갈 듯이 좋다. 다른 선수 모두의 실력이 대단한데 내가 우승을 한 것은 운이 많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Q 'SWC' 예선부터 쉽지 않은 경기를 이어왔다. 월드 결선에도 계속 풀 세트 경기를 펼쳤는데 언제 우승을 확신했나.
A 8강부터 모든 경기가 쉽지 않았다. 쉽게 내준 세트도 있고 또 어렵게 승리를 거둔 세트도 있었다. 결승전에 올라서는 오히려 좀 더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던 것 같고, '톰신'과의 결승전 마지막 다섯 번째 세트에서 몬스터 밴픽을 끝마친 순간 내가 이겼다는 확신이 들었다. '톰신'의 몬스터보다 유리한 카운터 픽을 뽑았다고 생각했다.
Q 경기 중 표정의 변화가 크게 없다. 특히 프랑스 관중의 응원을 받은 '로지스'와의 경기도 있었는데, 어떤 방식으로 평정심을 유지했나.
Q 월드 아레나를 플레이 할 때 어떤 식으로 전략을 짜나.
A 늘 상황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를 이끌어 가는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기를 할 때 상대방이 먼저 턴을 잡는다면 그의 플레이를 분석하고 선정된 몬스터 등에 따라 나의 전략을 맞춰 간다. 반대로 내가 선턴이라면 첫 픽은 약간 기분에 따라 결정하는 것 같다. 그 후 상대의 대응을 보고 내가 주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게임을 이끌어 간다.
Q 중국의 새로운 대표로서 슈퍼 루키가 된 소감이 어떤가.
A 중국에는 강력한 선수들이 굉장히 많다. 내가 대표라고 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 그래서 거창하게 나를 대표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예선에서도 그렇고 지금 결선 무대에서도 그렇고 정말 운이 많이 따라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Q 'SWC 2019'가 어떤 의미로 남을 것 같나.
A 2019년은 나에게 정말 최고의 해인 것 같다. '서머너즈워' 게임을 즐기면서 이렇게 'SWC 2019' 월드 결선이라는 큰 무대에도 서 보고, 또 그 덕분에 파리에도 올 수 있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 거기에 우승도 하고 큰 상금도 받게 되다니 정말 대단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Q 내년에는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이 필요할 것 같다.
Q 본인이 생각하는 '서머너즈워'의 매력은.
A '서머너즈워'는 다양한 장점이 많은 게임이다. 그래서 전 세계 많은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 나는 실시간 아레나 콘텐츠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몬스터를 고르고 밴을 할지 고민하고 전략을 짜는 재미에 큰 매력을 느낀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