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가 연예 소속사의 대표이자 매니저가 되어 매니저와 연예인들 간에 일어나는 은밀하고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여성향 모바일게임 기대작 '부탁해요 매니저님'의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 돌파가 임박했다.
‘부탁해요 매니저님’의 서비스사인 위드허그는 사전예약 이벤트는 물론 게임 내 목소리 더빙을 맡은 인기 성우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사전예약자 수 증가 폭이 최근 들어 오히려 더 커졌다고 전했다. 위드허그 측은 지난달 28일 사전예약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금주 중으로 100만 명이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위드허그 관계자는 “최근에는 남성들이 좋아하는 게임 위주로 시장이 커온 것이 사실”이라며 “소외되었던 여성 게이머들이 좋아할 만한 수준 높은 일러스트와 목소리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예상을 넘어서는 큰 기대를 받고 있어서 내부적으로도 고무된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부탁해요 매니저님’은 연예계 매니저인 주인공이 연예인들을 섭외해가며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 내용을 그린 여성향 RPG다. 연예인들과 함께 성장해가며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파헤칠 수록 깊어지는 과거에 대한 의문들과 연예계를 뒤흔들어 놓은 매니저의 이야기를 화려한 국내 성우진과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그려냈다. 공략 연예인 캐릭터의 대사와 전화 통화, 히든 스토리 등에서 유명 성우의 음성을 통해 풀 보이스로 즐길 수 있다. 게임은 11월 중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3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 예정이다.
출시를 앞둔 오는 11월 9일(토) 오후 2시에 엔터식스 한양대점 메두사 아트홀 1관에서 주요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한 인기 성우 정재헌(도도찬 역), 이경태(이하린 역), 민승우(권정혁 역), 황창영(태성준 역)과 함께 캐릭터 단막극, 게임 소개, 프리 토크 등으로 구성된 토크 콘서트를 열고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현재 사전예약 1위 어플 ‘모비’, 게임 추천 어플 ‘찌’, 실행형 CPA 어플 ‘루팅’을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신청자에게는 출시 후 600다이아를 비롯해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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