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7일 오전 0시 정식 출시 예정인 'V4'의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다. 게임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이용자들이 몰려 서버가 혼잡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클라이언트를 설치할 수 있게 배려한 것.
'V4'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사전에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은 이용자들은 7일 오전 0시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V4'는 박용현 대표가 이끄는 넷게임즈가 출시하는 세 번째 언리얼 엔진4 기반 타이틀이다. '히트'와 '오버히트'를 통해 언리얼 엔진4에 대한 경험을 쌓아 이해도가 뛰어난 개발진이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뛰어난 그래픽과 방대한 세계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대규모 RvR에서 길드장의 역할을 극대화한 커맨드 모드와 자유도 높은 시장경제를 표방하는 경제 시스템 등이 MMORPG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많은 이용자가 몰리며 45개 서버에서 조기 마감되는 등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V4'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