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상급 성우 기용 등 현지화 집중
10월7일부터 시작된 '에픽세븐' 일본 사전예약에는 3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만의 개성이 살아 있는 캐릭터, 풀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전투 연출,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더해 나카무라 유이치, 타무라 유카리 등 일본 정상급 성우진이 참여한현지화 작업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더불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함께 공동 퍼블리싱 형태로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는 요스타(YOSTAR)는 일본에서 '벽람항로(현지 서비스명 아주르레인)'의 흥행을 이끌어낸 회사로 타겟 이용자층에 맞춘 최적의 로컬라이징과 유저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정책이 장점인 회사다. 요스타는 일본 '아주르레인' 누적 다운로드 600만 회를 달성하는 등 '에픽세븐'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 평가 받고 있다.
메가포트와 요스타 양사는 '에픽세븐'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에서 '에픽세븐' 서비스를 담당하는 이상훈 실장은 "문화적 특수성이 있는 시장인 만큼 일본 이용자들의 성향을 고려한 로컬라이징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요스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