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 B2C 부스 참여인 그라비티는 역대 최고인 8종의 신작을 '지스타 2019'를 통해 공개했다. 신규 출품작 8종은 모두 시연이 가능하도록 시연대를 준비했으며 시연 기기는 80대 이상으로 충분히 배치했다.
그라비티의 이번 '지스타 2019' 참가 포인트는 '유저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게임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연존을 구성했다.
시연존에서는 '라그나로크' IP 기반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네레이션', '라그나로크 크루세이드: 미드가르드 크로니클', '라그나로크 택틱스', '더 로스트 메모리즈: 발키리의 노래',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2'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퍼즐 신작 '나오미 퍼즐', '퍼들 머들'도 시연할 수 있다.
색다른 '인디 게임존'도 눈길을 끌고 있다. '그라비티 인디 오락실'에서는 그라비티 및 타사의 인디 게임 4종을 직접 시연할 수 있으며 시연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 등을 증정한다.
그라비티는 최대한 많은 인원이 게임을 시연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면 개방형 구조의 부스를 준비했다.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시연존' 외에도 '이벤트존‘, '무대' 등으로 구역이 나뉜다.
이벤트존에서는 즉석에서 이용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무대에서는 그라비티의 카프라 모델들의 댄스 퍼포먼스, 포토타임, '라그나로크' OST 연주와 퍼포먼스 프로그램 '브라스 밴드 공연' 등이 진행된다.
신정섭 한국사업그룹장은 "이번 지스타에서 이용자분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그라비티 게임과 앞으로 출시하게 될 새로운 타이틀을 만나보실 수 있다"며 "그라비티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시고 그라비티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기 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