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는 '레드 데드 온라인(RED DEAD ONLINE)'에 새로운 전설의 현상수배범 '유콘' 닉 보로딘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러시아 출신 사냥꾼 '유콘' 닉 보로딘은 여러 사람을 살해한 죄로 수배 중이며, 이 수배범을 잡은 플레이어에게는 현금 보상 외에도 특수 엉터리 약 3개와 사냥한 큰 고기 10개를 지급한다.

수집가들을 위해 새로운 주간 수집품도 추가된다. 부싯돌 화살촉, 미가공된 화살촉, 마노 화살촉 등 수집품을 모아 마담 나자르에게 전달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상인 플레이어에게는 소형이나 중형 마차를 사용하는 판매 임무에서 50% 보너스가 제공되며, 배달 마차와 사냥 마차가 25%, 상인 보급품 주문이 50% 할인된다.

또한 금주 중으로 '특집 자유 조준 시리즈'도 추가돼 두 팀이 서로 맹렬하게 공격하는 팀 총격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윌러, 로슨&Co. 상품 책자에도 첨리 플랫 캡, 살세도 셔츠, 풀브라이트 코트 등 다양한 신규 의상이 추가된다.

락스타 게임즈는 이번 주 '레드 데드 온라인'을 이용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황야 장비점의 모든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캠프를 꾸미는 데 도움을 줄 방침이다.

아울러 11월25일 전까지 '레드 데드 온라인'을 플레이하는 PS 플러스 회원은 펜타클 타로 카드들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소셜 클럽계정과 트위치 프라임을 연동한 플레이어는 현상금 사냥꾼 자격증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레드 데드 온라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락스타 게임즈 뉴스와이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