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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리니지M, 최고 혈맹 가리는 '그랜드 크로스 시즌1' 돌입

'리니지M' 최고 혈맹 결정하는 이벤트

공성 보상으로 300만 다이아와 '신화 방어구 제작 비법서(각인)' 획득

군주 클래스의 전투 지휘 능력 상향 등 '클래스 케어' 3차 업데이트 진행


[이슈] 리니지M, 최고 혈맹 가리는 '그랜드 크로스 시즌1' 돌입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서 최고 혈맹을 가리는 대형 이벤트 '그랜드 크로스 시즌1'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26일부터 12월11일까지 진행된다.

'그랜드 크로스 시즌1'은 '리니지M' 최고의 혈맹을 가리는 이벤트로, 모든 서버의 혈맹이 '아툰' 월드(아툰01-10)에 모여 월드 공성전을 펼친다. 엔씨는 '그랜드 크로스 시즌1'에 참여할 혈맹을 25일 공개했다. 당첨 혈맹은 게임 내 우편으로 지급되는 '아툰 월드 이전(그랜드 크로스)' 아이템을 사용해 아툰 월드로 서버를 옮길 수 있다.

각 주차(12월1일, 8일)의 월드 공성전에서 승리한 혈맹은 기본 '월드 공성 보상'과 전체 월드의 세금 일부가 모인 '그랜드 크로스 월드 공성 보상(300만 다이아)'을 받는다. 2주차 월드 공성전에서 승리한 혈맹은 '신화 방어구 제작 비법서(각인)' 1개를 추가로 받는다.

'그랜드 크로스 시즌1'이 열리는 아툰 월드의 이용자는 신규 콘텐츠 '격돌의 탑'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격돌의 탑'은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던전(dungeon)이다. 75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입장 가능하다.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영웅 제작 비법서', '장인의 무기 마법 주문서', '역사서 주머니 1-8장' 등을 얻을 수 있다. 26일 자정에 확정적으로 등장하는 이벤트 몬스터 '나락의 우그누스' 공략에 성공하면 '전설 제작 비법서', '전설/영웅급 스킬북'도 획득 가능하다.

엔씨(NC)는 '리니지M' 클래스(class, 직업)의 스킬(skill, 기술)을 상향하고 새로운 스킬을 도입한 '클래스 리부트&케어(Reboot & Care)' 3차 업데이트를 함께 진행했다.

이용자는 전투 지휘 능력을 상향한 군주 클래스의 스킬(브레이브 웨폰, 브레이브 멘탈, 트루 타겟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턴 성공 확률을 높여주는 '쇼크 스턴(마스터)'(기사), ▲대상에게 대시(dash)로 이동한 후 스턴을 부여하는 '쉐도우 스턴'(다크엘프), ▲대상에게 회피가 불가능한 공격을 가한 뒤 스턴을 부여하는 '데스샷'(총사) 등 새롭게 추가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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