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 영어(Juney English)'는 샌드박스가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샌드박스의 세 번째 오리지널 콘텐츠 채널이다. 건전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통해 MCN의 순기능을 실현한다는 샌드박스의 기업 철학에 기반해 기획된 '쥬니 영어(Juney English)'는 어린이들이 영어 동요와 상황극을 통해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진행은 키즈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캐릭터 '줄리'와 유튜브 '한국 언니 쥬니(Korean Sister Juney)' 채널로 잘 알려진 '쥬니'가 맡는다. '쥬니'는 초중고교를 해외에서 졸업하고, 한국외대 국제학부를 졸업해 영어에 능통한 재원이다. 여기에 작곡가 표창훈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영어 동요들을 편곡할 예정이다.
샌드박스에서 이지혁 파트장은 "높은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자부하는 영어 교육 방송인 '쥬니'와 키즈 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한 샌드박스의 결합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라며, "재미와 교육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통해 부모와 어린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존에 없던 채널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