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은 게임 내 세계관이 시작된 지명인데 사실상 스토리의 시작점인 곳으로 게임 내 태초라 볼 수 있는 새벽 시대에 어머니의 신인 '시올'이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진, 에안나, 아란제비아 등 '아키에이지' 고대 등장인물 12명이 최초의 원정대를 구성해 여행을 떠났던 곳으로 이후 12명의 영웅들은 정원에 오랜 기간 머물게 된다.
'아키에이지' 세계관의 중심을 선보이는 만큼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질과 양이 모두 강력할 전망이다. 우선 신규지역 '정원'의 공개에 따라 2개의 시나리오 모드를 경험할 수 있는 메인 퀘스트가 확장된다. 또한 고대 및 제작 장비에 각성이 추가되고 공격 타입과 방어구 재질 속성의 성장이 가능해진다. 기술 포인트도 최대 2개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기술 및 지속 기술 조건이 변경되며 영지 건축물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한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아키에이지'에서도 최대 80%까지 유료 상품을 할인하는 '어둠의 루루 상점' 프로모션이 28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