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는 올해 상반기 선보인 PvE 전투 시스템 '차원홀'에 적용되는 첫 번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로, '차원 루메르'를 추가하고 2차 각성 몬스터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차원홀'에서는 각 차원별로 독특한 입장 조건이 부여돼 색다른 방식의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기존 2-3성 몬스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2차 각성도 진행할 수 있다.
먼저 '차원 루메르'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차원 카르잔', '차원 엘루니아'와 동일하게 '2차 각성 던전'과 '차원 던전' 두 지역으로 나눠 전투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투에 참가하는 몬스터 네 마리의 태생 합이 15성 이하여야만 입장할 수 있어 고도화된 전략적 덱 구성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2차 각성 신규 몬스터인 '늑대 인간'과 '마샬캣'도 새롭게 추가됐다. 태생 3성인 두 몬스터의 2차 각성을 통해, 이용자들은 해당 몬스터 외형을 화려하게 변신시킬 뿐만 아니라, 한층 강력해진 스킬과 스탯으로 몬스터 육성 및 활용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차원 던전에서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인 '루메르의 고대 가디언'과의 전투도 즐길 수 있다. 루메르의 고대 가디언은 활과 창을 이용한 스킬 뿐 아니라 소환된 두 몬스터의 스킬을 조합해 특수 스킬을 생성하며, 고대 가디언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고대 룬, 고대 연마석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컴투스 관계자는 "'차원 루메르'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2차 각성 몬스터 육성 및 전략적 플레이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 및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