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라인프렌즈, 슈퍼셀 '브롤스타즈' 공식 굿즈 만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12915354508214da2c546b3a21121418183.jpg&nmt=26)
슈퍼셀은 '브롤스타즈'와 '클래시 로얄', '클래시오브클랜' 등으로 유명한 핀란드 소재의 게임 개발사로, 그 중 '브롤스타즈'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반년 만에 전세계적으로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인프렌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슈퍼셀의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의 IP를 활용한 공식 제품 제작 및 다양한 글로벌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한다. 라인프렌즈가 만든 '브롤스타즈' 공식 제품은 내달 오픈하는 국내 팝업스토어에서 최초 공개되며, 향후 라인프렌즈 글로벌 온·오프라인 리테일 플랫폼으로도 판매가 확대된다. 또한, 일본,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형태의 라이선스 사업 전개도 예정돼 있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라인프렌즈는 그 동안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유례없는 방식으로 'BT21'과 'ROY6' 등 새로운 IP를 개발, 다양한 콘텐츠 분야로 확장하며 캐릭터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서 자리매김해왔다"며, "이번 슈퍼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분야로 그 영역을 확장, 라인프렌즈의 주요 타깃인 밀레니얼 세대를 Z 세대로까지 확대하고 캐릭터 비즈니스의 새로운 성공 공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셀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캐릭터 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브롤스타즈' 게임의 세계관의 경험을 더욱 강화하고, 게임 내 캐릭터들의 매력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라인프렌즈가 디자인한 '브롤스타즈' IP 제품군은 최근 부산 벡스코서 개최된 '지스타 2019' 슈퍼셀 부스에서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행사를 찾은 업계와 가족 단위를 포함한 많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입증, 공식 제품 론칭에 대한 성공을 예고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