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는 '라그나로크M: 시즌2'의 등장 이후 처음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고양이를 모티브로 만든 신규 종족 '도람족'과 함께 귀여움이 가득한 도람족 마을 '라자냐'가 등장한다. 이로 인해 이용자들이 앞으로 도람족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전직과 직업 변경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여신 프레이야를 섬기는 국가 '아루나펠츠 교국'과 교황의 도시 '라헬'이 등장하며 라헬을 시작으로 한 스페셜 에피소드와 던전, 퀘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기존에 130레벨과 70레벨이었던 베이스 레벨과 직업 레벨의 상한선이 각각 140과 80으로 확장된다. 피로도 시스템도 개선돼 총 피로도 시간은 줄어드는 반면, 시간당 획득 가능한 아이템과 경험치가 더욱 증가해 이용자들이 효율적으로 사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라비티는 도람족 등장을 기념해 12월13일까지 '빠르게! 레벨업하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람족으로 신규 캐릭터를 생성한 후 30, 50, 70, 100 레벨을 달성하면 '고양이 티켓(연)', '계시의 수정', '럭셔리 카드첩', '제련+8 무기쿠폰' 등을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