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출시와 동시에 서버 폭주 사태가 벌어지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19금 신작 모바일 RPG ‘방치소녀: 학원편’이 금일(5일) 3번째 신규 서버 ‘장옥매향’을 추가했다.
위드허그가 서비스하는 ‘방치소녀: 학원편’은 이용 등급이 만 18세 이상인 성인 게임이지만 특히 특유의 방치형 시스템을 앞세워 사냥과 퀘스트에 들어가는 시간을 최소화해 게임할 시간이 부족한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성인 게임답게 레벨이 올라갈수록 새롭게 열리는 화끈한 캐릭터 일러스트와 비밀 콘텐츠가 인기의 비결이다.
위드허그 관계자는 “오픈 첫날 동시 접속자가 몰리면서 오후 6시경에는 서버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며 “게임이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유저 유입율이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더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서버를 안정화하고 유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버 추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버 추가를 기념해 공식 커뮤니티인 ‘방치소녀: 학원편 헝그리앱’에서는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참여자 모두에게 푸짐한 게임아이템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방치소녀: 학원편’은 신비로운 현상으로 여자로 환생해 현대 학원으로 오게 된 삼국시대 장수들이 본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전투를 그린 방치형 모바일게임이다. 접속하지 않아도 알아서 전투하고 레벨업하는 자동전투 시스템, 게임 내 채팅방을 통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다양한 무료 뽑기 시스템과 함께 월드보스, 훈련소, 통천탑, 관문 보스 등 다양한 경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전반적으로 캐주얼하고 밝은 스토리 안에 성인 게임만의 화끈한 콘텐츠도 들어가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3일 국내 정식 출시했으며,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3대 마켓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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