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1일부터 신규 클래스 ‘가디언’의 사전 생성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디언'은 '검은사막' 19번째 신규 캐릭터로, 큰 전투도끼와 방패를 무기로 사용하는 강력한 여전사다.
이용자는 11일 정기점검 이후 '가디언'을 생성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으며, 17일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가디언'을 직접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연말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11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하이델 마을 NPC 라라를 도와 눈사람을 만드는 '같이 눈사람 만들래?' 이벤트를 완료하면 '[이벤트] 라라의 따뜻한 홍차'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고대 크론 나무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미는 '[이벤트]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와 '[이벤트] 크론 할아버지는 모두 알아!'를 완료하면 '[이벤트] 크론 할아버지의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닌자의 전승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닌자 클래스 보유 이용자는 각성 후 전승 의뢰 '[닌자 전승] 수호를 논하며'를 완료 시 표창과 소검을 활용한 전승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가디언' 사전생성 및 크리스마스 이벤트, 닌자 전승의 자세한 정보는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