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를 개발하고 서비스중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12일 선수카드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HOF(Hall Of Fame, 명예의 전당) 등급'은 기존의 레전드 등급 선수카드 중에서 선정된다. NC 테임즈('15), 해태 이종범('94), 빙그레 장종훈('91) 등 총 9명의 선수가 첫 번째 'HOF 등급' 선수카드로 등장한다.
'HOF 등급' 선수카드는 모든 구단과 연도 배지의 효과가 적용된다. 특정 상황에 안타/홈런 확률 등이 대폭 상승하는 고유 특수 능력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지정된 특수 카드와 코치, 게임 내 재화 등을 사용해 'HOF 등급'의 선수카드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씨는 2019 한국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선수를 업데이트했다. 올해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10명의 선수(NC 양의지, 키움 박병호, SK 최정 등)를 신규 골든글러브 등급 카드로 만날 수 있다.
업데이트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