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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모바일 무협 MMORPG '대검'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 편집자주 >

[이슈] 모바일 무협 MMORPG '대검'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
최강을 노리는 무림 고수들의 뜨거운 혈전이 매서운 추위를 한방에 날릴 전망이다.

최근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한 모바일 MMORPG '대검'이 유사한 약칭으로 불리는 곳과 더불어 주목받고 있다. "분노의 '대검'을 다스리는 자! 바로 당신!"은 모바일게임 '대검'의 캐치프레이즈다.

이 슬로건에 이끌려, 사전예약 신청을 했다고 밝히는 이용자들이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 회사원 K씨는 "슬로건이 뭔가 통쾌한 느낌이 들어서, 이 게임에 이끌렸다"고 말한다. 대학생 L씨는 "스토리에 원한과 복수가 담겨 있는 대결구도가 요즘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뭔가와 비슷한 것 같아서,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MMORPG '대검'은 PvP에 특화된 작품이지만,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의형제 결성', '결혼', '수제자 육성' 등의 부가 콘텐츠가 존재하는데, 그 스토리 속에 인연과 원한, 복수로 이어지는 대결구도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서비스사 측에 '대검' 작명의 이유를 물었다. 위드허그 담당자는 "유저들이 생각하는 대검과 모바일게임 '대검'은 전혀 관련이 없다. 원작 무협 스토리 상에 등장하는 '분노의 대검'에서 착안해 네이밍한 것일 뿐, 사회적 이슈와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용 무협 MMORPG '대검'은 조만간 국내 3대 마켓을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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