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이사 민용재)는 모바일 3D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삼국지인사이드'에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성을 개선하고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상점 갱신 비용을 대폭 낮춘다. 기존에 상점을 갱신하기 위해서는 300원보가 필요했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80원보로 변경돼 필요한 아이템을 수월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 동안 국가임무 위탁서를 사용해도 성지 발전 수치가 증가되지 않았던 것을 개선, 이제 위탁서를 사용하면 성지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등 시스템 개연성도 상승시켰다. 예를 들어 위탁서를 사용해 농지개간 임무를 완수하면 농업도가 상승하며, 신병훈련을 완수하면 군사도가 상승하게 된다.

아울러 남만침입 콘텐츠는 부대 수를 줄여 게임 환경을 개선하고, 정예와 보스 난이도를 높여 도전의식을 자극하고 보다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와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12월24일부터 31일까지 '삼국지인사이드'를 플레이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푸시 보상과 쿠폰 보상을 통해 약 210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