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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RF온라인, 인도네시아서 '리마스터'로 새출발

[이슈] RF온라인, 인도네시아서 '리마스터'로 새출발
CCR의 장수 온라인게임 'RF온라인'이 인도네시아서 'RF온라인 리마스터'로 새롭게 태어난다.

CCR과 인도네시아 현지 퍼블리셔 리토게임(LYTO Game)은 최근 'RF온라인 리마스터' 인도네시아 출시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리토게임 데디 수리얀또 CFO가 직접 방한해 CCR을 방문, 윤석호 대표와 협약을 체결하고 'RF 온라인 리마스터'의 인도네시아 출시 일정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RF온라인 리마스터'는 대규모 쟁을 도입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던 미래 판타지 PC MMORPG 'RF 온라인'의 개선 버전으로 CCR은 기존 인도네시아 'RF 온라인' 이용자들에게 'RF온라인 리마스터'를 통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전망이다.

리토게임 앤디 수리얀또 CEO는 "'RF온라인'은 인도네시아에서 매우 인기가 높은 IP로 CCR 또한 높은 품질의 게임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인정 받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게이머들이 'RF온라인 리마스터'를 즐기고 강력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CCR 윤석호 대표는 "리토와 함께 인도네시아에 'RF온라인 리마스터'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 리토는 인도네시아 최고의 게임 퍼블리셔이고, 인도네시아 게임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RF온라인 리마스터'가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 많은 인도네시아 게이머들이 'RF온라인 리마스터'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F온라인 리마스터'의 구체적인 인도네시아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리토와 CCR 양사는 2020년 안으로 게임을 정식 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리토와 CCR은 'RF온라인 리마스터'의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 출시 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RF온라인'은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러시아, 남미, 유럽에서 서비스 중이며, 2020년에는 중국에서도 상용화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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