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가 개발한 세기말 온라인 액션 RPG '소울워커' 신규 캐릭터 '에프넬(F.Nel)'을 정식 업데이트 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여덟 번째 '소울워커'로 합류하게 된 '에프넬'은 창을 무기로 사용하며 체술을 기반으로 한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소녀 캐릭터다. 함께 공개된 세부 스킬 정보에서 확인해볼 수 있듯이 창으로 공격한 후 스킬 연계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공격을 이어나갈 수 있다. 넓은 공격범위와 간결한 스킬 연계로 색다른 전투의 재미를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 업데이트와 함께 '에프넬'의 캐릭터 소개 프로모션 영상과 플레이 영상도 공개돼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에프넬'의 목소리는 국내 정상급의 김현심 성우가 맡았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프넬' 정식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용자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12월23일부터 2020년 1월8일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최상급 장비인 '디스오더즈' 장비 선택권과 아카식 레코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특히, 12월24일부터 26일까지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크리스마스 전용 코스튬, 4성 아카식 레코드 선택권 등 45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지급하는 PC방 전용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강병철 팀장은 "어느새 '소울워커'에 8번째 신규 '소울워커'가 합류하게 됐다. 각각의 '소울워커'가 고유의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끊임없는 고민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많이 플레이 해주시길 바란다"며 "곧 다가오는 서비스 3주년에도 특별한 이벤트로 인사드릴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울워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