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무협 모바일게임 시장에 지각 변동을 가져올 '대검'이 출시일을 확정했다.
위드허그는 모바일 무협 3D MMORPG '대검'을 2020년 1월 2일, 국내 마켓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쥐의 해가 되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번성과 번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자년 둘째날에 출시되는 '대검'은 치열한 무협게임 세계에서 반드시 흥행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고 위드허그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미 수 십여 종의 무협 모바일게임이 서비스되고 있는 시장에서 '대검'이 자신감을 보이는 데는 그 만한 이유가 있다. '대검'은 하나부터 열까지 무협 MMORPG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협 MMORPG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입맛을 철저하게 파악한 게임이 '대검'이다. 다른 플레이어와의 대결 콘셉트를 시종일관 지키고 있는 '대검'은 NPC와 무의미한 전투에서도 과감히 탈피하고 있다. 개발 초기부터 "다른 플레이어와의 전투의 재미를 준다"는 개발 철학을 끝까지 유지했다는 후문이다.
플레이어는 서버 통합 '대난투', 2,000명을 수용하는 'PvP 무술 연습장'을 비롯해, 격렬한 길드 연합대전, 깃발 쟁탈전 등 숨쉴 틈 없는 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의형제 결성', '결혼', '수제자 육성' 등의 부가 콘텐츠도 결국엔 인연와 원한, 복수로 이어지는 대결구도의 또 다른 장치라고 한다.
위드허그 관계자는 "'대검'은 2020년 처음으로 출시되는 무협 MMORPG인 만큼, 관련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들을 만족시킬 자신이 충분하다. 준비된 모든 콘텐츠가 대결을 통한 재미로 연결되는 진정한 무협대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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