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리그오브레전드 KeSPA컵 울산'은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남구가 공동 주최하고 KBS가 주관 방송하는 대회다. 총 상금은 1억5800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하이퍼 엑스(Hyper X) 공인용품 세트가 주어지고, 경기 MVP에는 긱스타 커스텀 PC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세컨드찬스는 넥슨 아레나에 설치된 경기용 커스텀 수냉 PC와 R2740FMK 모니터, '2019 리그오브레전드 KeSPA컵 울산' 경기 MVP에게 주어지는 트로피 PC를 후원했다. 모두 세컨드찬스 게이밍 기어 브랜드인 긱스타 제품으로, KeSPA 공인 제품이기도 하다.
세컨드찬스 서희원 대표는 "한국 e스포츠 경기장 환경이 좋아질수록 선수들의 경기력이 더욱 빛나리라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긱스타는 국내 게이밍 기어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후원 계기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23일 아프리카 프릭스와 락헤드의 개막전을 통해 막이 올랐다. 개막전부터 긱스타가 후원한 PC와 모니터가 사용됐다. 화려한 디자인의 커스텀 수냉 PC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대회는 T1, 젠지, 담원, 드래곤X, 샌드박스 등 LCK 팀과 2부 리그 7개 팀, KeG 상위 3개 팀 등 프로와 아마추어가 어우러져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12월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16강 및 8강 1, 2라운드는 서울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4강 및 결승은 2020년 1월3일부터 5일까지 KBS 울산홀에서 열린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