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펄어비스는 올해 일자리창출 기여에 공로를 인정받아 게임 기업 중 유일하게 단체 부문 최고의 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6년부터 매년 50% 이상 고용 인력을 늘렸다. 펄어비스 임직원 수는 2017년 12월 323명에서 2018년 12월 638명으로 증가했다. 2018년에는 300명(약 200% 증가)의 직원을 채용했다.
펄어비스는 임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자녀 1명당 매월 50만 원 양육비 지급 ▲회사 인근 거주 시 매월 50만 원 거주비 지급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난임 부부 의료 비용 지원 ▲부모 요양비 지원 등 복지 정책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시행 중이다. 포괄임금제는 게임업계 최초로 2017년에 폐지했다.
장지선 펄어비스 경영지원부실장은 "임직원에게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매년 고용 있는 성장을 실현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