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오브킹덤즈'로 구글 매출 2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2019년을 보낸 릴리스 게임즈가 글로벌 인기 타이틀 'AFK 아레나'로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릴리스 게임즈 글로벌 흥행작 'AFK 아레나'를 2020년 상반기에 국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AFK 아레나'는 중국과 대만을 포함해 이미 세계 각지에서 서비스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특히, 중국 게임 중 해외 매출 순위 10위 달성을 비롯해 대만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 기록, 양대 마켓 피처드 선정 등을 기록한 바 있는 글로벌 흥행작이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AFK 아레나'는 영웅 카드를 수집하고 육성 및 조합을 통해 아레나 배틀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RPG이다. 고대 신화를 떠올리게 하는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복잡한 컨트롤이 필요 없는 육성 시스템, 영웅들의 다양한 조합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챔피언 아레나와 같은 콘텐츠가 게임의 특징이다.

이용자는 고유의 특성을 가진 영웅을 수집해 각각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고, 레벨업 및 스킬 레벨업 시스템을 이용해 육성할 수 있다. 또한, 영웅들이 가진 스킬과 특성을 고려해 수많은 조합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손쉽게 재화를 획득하거나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한정된 시간 내에 미궁 던전의 보물을 획득하거나 글로벌 챔피언 아레나에서 전 세계 이용자와 실력을 겨룰 수도, 길드를 만들어 길드원과 함께 길드 보스에 도전할 수도 있는 등 몰입감 높은 플레이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릴리스 게임즈는 "자신만의 조합을 만들어 아레나를 즐길 수 있는 'AFK 아레나'를 2020년 상반기에 출시한다"며, "국내 출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중이다. 'AFK 아레나'를 통해 모바일게임의 색다른 재미를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